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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SA 대란에 신청률 절반 감소

개정판 연방 무료 학자금보조신청서(FAFSA)의 데이터 오류 수정작업으로 UC와 캘스테이트(CSU)가 대학 등록일(SIR)을 5월 15일까지 연장한 가운데〈본지 2월 8일자 A-4면〉, FAFSA 신청자도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LA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학자금 지원에 필요한 대입 지원자의 재정 데이터를 제공하는 FAFSA의 개정판이 지난 1월 중순부터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바람에 올가을 대입 지원자들의 FAFSA 신청률이 예년의 절반가량으로 줄었다고 이 기사는 보도했다.   매년 10월 1일부터 온라인 신청이 가능했던 FAFSA는 지난해 신청서의 문항을 대폭 간소화시키는 개정 작업을 벌였으나 예정보다 늦게 끝나는 바람에 올 1월 중순부터 신청서를 접수했다.     이 때문에 지난해 말부터 올 초까지 대입 지원서를 제출하고도 FAFSA를 작성하지 못한 지원자들이 속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사는 연방 교육부의 데이터를 분석한 국립대학성취네트워크의 통계를 인용해 1월 말 현재 미 전역에서 약 70만 명의 지원자들이 FAFSA를 제출했으며,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의 약 150만 명보다 감소한 수치라고 전했다.   캘리포니아 역시 지난 2월 2일까지 FAFSA를 제출한 대입 지원자는 전체 고교 졸업생의 16.1%에 불과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57% 이상 감소한 규모다.   한 예로 매년 대입 지원자의 100%가 FAFSA를 신청했던 LA통합교육구 소속 다운타운 매그닛의 경우 지난 1월 26일 현재 졸업반 학생의 3분의 1만이 신청서 제출을 완료했다.     패서디나 통합교육구 산하 고등학교들도 평소 전체 졸업생의 75%가 FAFSA를 제출했지만, 올해는 평균 1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년 80%를 기록했던 뮤어 고등학교의 경우 14%만, 마샬펀더멘틀고교는 75%에서 28%만 제출했다.   각 대학 카운슬러들은 “학생들이 FAFSA를 제대로 제출하지 않아 학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속출할 것”이라며 “결국 학비 부담으로 대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이 나올 수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연방 교육부는 각 대학에 FAFSA 재정 정보 제출 지연으로 대입 지원자들의 혼란이 커지자 학자금 지원금으로 310만 달러를 추가 배정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현재 UC와 캘스테이트(CSU)는 올가을 신입생들의 등록대학 선택일(SIR)을 오는 5월 1일에서 5월 15일까지로 연기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심각 대입 지원자들 학자금 지원금 신청서 제출

2024-02-12

명문 사립대 지원금 재원 풍부…주립대보다 학비 부담 적을 수도

주변에서 “사립학교에 다니는 비용이 주립대보다 실제로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더 적었다”라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학교에 다니는 전체 학비가 2배 이상 더 비싼 사립학교가 학비 부담이 더 적을 수 있는 이유가 무엇일까?   ▶최상위 대학 재원 풍부   사립학교가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많은 지원금은 학교의 기부금 재원(Endowment Fund)으로 가능하다. 모든 학교들은 동문 및 기업, 외부의 사람들에게 더 적극적인 기금 모금 활동을 통해서 해마다 기부금 재원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학교들은 기부금 재원으로 학생에게 많은 지원이 가능해진다. 따라서 이 기부금 재원의 규모가 학비 지원금의 규모와 일치하게 된다.   아이비리그 대학 등 최상위권 대학들은 기부금 재원이 풍부하고 해마다 기부금 재원의 증가 폭도 꾸준히 늘고 있다. 학생들에게 많은 학비 지원금을 제공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다른 학교에 비해서 많은 학자금 지원금을 제공하게 된다. 최상위권 학교들은 학생 융자가 없도록(no Student Loan Policy) 학비 지원안을 제공하고 있다. 즉 학생 융자 금액만큼 추가로 학교에서 무료 지원금을 제공한다. 졸업 후에 학생융자에 대한 부담이 없이 원하는 진로를 향해 갈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우수 대학의 2가지 고민   최상위권이 아니지만 나름대로 우수한 대학들은 2가지의 상충된 문제를 고민하고 있다. 즉,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는 것과 학교의 재정을 좋게 유지하는 것이다. 모두가 인정하는 명문대학으로 도약하는 길은 우수한 학생을 유치해서 잘 교육하여 졸업 후에 성공하고 좋은 사회적인 평가를 받게 하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많은 지원금을 줘야 하는데 이럴 경우 학교의 재정은 어려워질 것이다. 반면 지원금을 줄인다면 우수한 학생들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학교들은 학교의 정책을 우수학생 유치에 힘쓸 것인가 아니면 학교의 재정을 절약할 것인가 하는 정책을 주기적으로 반복한다. 이러한 학교의 적극적 지원 정책은 한번 시작을 하면 3~4년 정도는 이어지게 된다. 이 학교가 충분히 지원을 많이 해준다고 알려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정한 목표가 달성되면 점차 지원을 줄이는 정책을 하기도 한다.)   학생이 아주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면 최상위권 학교로 진학을 하면 학비 부담 문제도 많은 부분이 해결되겠지만, 최상위권이 아닌 학교가 대상이라면 예상 지원학교가 지난해에 어떤 학자금 지원 정책을 유지 중인지 확인해서 지원 학교 리스트를 결정하는 것도 좋은 입시 전략 중 하나다.   ▶학자금 지원 최근 동향 파악 필요   학생이 제출하는 학자금 지원 서류(FAFSA & CSS Profile)는 동일하다 하더라도 사립학교의 지원금 결정은 학교별로 복잡한 자체적인 계산 방법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학교별로 다른 학자금 지원 결과를 받게 된다. 이 복잡한 계산식을 확인해서 얼마를 지원받을지 고려해서 지원학교를 결정하기보다는 학교의 최근 학자금 지원 정책 동향을 확인하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분명한 사실은 학교의 기부금 재원은 거의 우리가 알고 있는 학교의 순위와 일치한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우수한 학교일수록 많은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는 점이다.   물론 이러한 정책은 (하필이면) 올해부터 변할 수도 있으나 수년간 지원 동향은 유지가 되는 것이 보통이다. 몇 년간 지원이 적었던 학교라도 관심이 있는 학교라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필요는 없다. 왜냐하면 올해부터 학자금 지원 성향을 늘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어떤 학교가 학비 지원이 좋은가?’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은 ‘최상위권 대학’이라고 이미 정해져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 학교에 과연 합격할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 하는 부분도 생각을 해봐야 한다. 아무리 지원이 좋은 학교들을 선정해서 지원한다 하더라도 합격을 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학비 부담 측면에서 어떤 학교들을 지원할 것인가를 고려할 때 학비 지원이 좋은 최상위권 대학들과 함께 ▶최상위권이 아니지만, 학교의 평판이 우수하고 ▶합격 가능성도 상대적으로 높으며 ▶최근 수년간 상대적으로 많은 지원이 이루어진 학교들을 지원명단에 포함하는 것이 좋다.   ▶문의: (213)507-4272 마이크 이 대표 / CPA·Aim FAC & CPA지원금 사립대 학비 지원금 학자금 지원금 예상 지원학교

202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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